더불어민주당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수원특례시장 선거에서 선전을 다짐한다.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오는 13일 오후 1시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저서 ‘수원서 희망 찾고, 수원서 땀에 젖고’의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유년시절과 정치 입문 계기, 8년간 의정활동 성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젊은 수원을 만들기 위한 ‘청년특별시 수원’의 비전도 설명한다.
조 의장은 “청년들이 수원특례시에 몰려들 수 있도록 청년 중심의 도시를 구상하겠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로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성장동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출신인 조 의장은 유신고, 아주대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를 수료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장도 맡고 있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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