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김민수, 이하 건협 경기지부)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경기지부에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한파로 인한 혈액 보유랑 급감으로 혈액 수급이 위기를 맞으면서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사전문진,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내부 소독 등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김민수 건협 경기지부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지쳐 있는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이웃을 돌볼 줄 알아야 한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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