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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인천전략산업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승인 2022-02-21 17:28
이지용 기자 leeiy5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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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다음달 4일까지 ‘인천전략산업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TP는 인천전략산업 분야에서 일할 청년들을 모으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인천TP는 선정기업에 새로 뽑은 청년의 인건비(최대 2년간 월 180만원)와 역량 향상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입사한 뒤 2년 이상 근무하는 청년에게는 1년간 1천만원의 장기 근속 인센티브도 준다.

지원대상 기업은 지역의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한 인천전략산업(로봇·드론·바이오·항공·자동차 부품 등) 관련 기업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우수한 청년 인재 확보로 지역 기업들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청년들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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