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탑홀딩스,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에 500만원 후원금

한만식 대표 “장애인축구 활성화 위해 쓰였으면…규모 확대해 지원할 것”

한만식 다인탑홀딩스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김효식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다인탑홀딩스 제공
한만식 다인탑홀딩스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김효식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다인탑홀딩스 제공

경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투자 전문기업 다인탑홀딩스가 장애인 축구 활성화를 위한 후원에 나섰다.

다인탑홀딩스 한만식 대표는 22일 수원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사무실에서 김효식 도장애인축구협회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축구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만식 대표는 “회사를 대표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 일회성이 아닌 더 규모를 확대하는 후원을 하겠다”라며 “채움의 욕심을 통제하는 것은 나눔과 베풂이라는 기부 철학과 함께 나누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가치를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효식 도장애인축구협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면서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만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청각·뇌성·지적·시각 등 각 유형별 선수들이 온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저변이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인탑홀딩스는 ‘다인인베스트 연구소’를 통해 가상 자산 흐름과 트렌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독자 6만5천명의 ‘스파르타 경제TV’ 채널을 운영하면서 얻은 유튜브 수익금을 구독자들과 함께 매월 봉사단체와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액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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