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새마을금고, 제35차 정기총회 개최…“금고 발전 방향 도모”

24일 수원특례시 장안구청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새마을금고 제35차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경수기자
24일 수원특례시 장안구청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새마을금고 제35차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경수기자

수원새마을금고가 2022년 첫 정기총회를 열고 금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수원새마을금고는 24일 수원특례시 장안구청 한누리아트홀에서 박충규 이사장을 비롯한 감사와 대의원 1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개최된 이날 총회는 2021년 결산 및 감사 결과 보고 후 ▲2021년도 결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서 승인(안) ▲정관 일부개정(안) ▲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안) ▲대의원 선거규약 일부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금고와의 소통이 예전과 같지 않다”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사업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이 올해 적극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충규 이사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와중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관심과 성원을 주신 대의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원 사업을 올해 더욱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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