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제7대 이원해 신임회장

25일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이원해 신임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25일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이원해 신임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7대 이원해 신임회장 체제의 문을 열었다.

28일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에 따르면 연합회는 지난 25일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흥해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와 함께 했던 지난 5년은 정말 뜻 깊고 보람된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윤윤식 전임회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경중연 임원 및 회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경중연이 명실상부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원해 신임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한 이 시기에 경중연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전임회장님과 회원님들께서 쌓아 올린 업적과 뜻을 잘 이어 받아 연합회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원해 신임회장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대모엔지니어링 주식회사를 33년간 이끌어 왔으며 특수목적 건설기계 분야에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기술표준원 등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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