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중대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16일 재단 운영 시설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재단 시설 내 중대재해를 미리 막고 경영책임자 등의 의무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SK아트리움 대·소공연장, 화성어차 차고지 등 재단 운영 시설을 방문해 직원의 근무여건, 소방·안전시설, 시설 위험요인 등을 세심히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길 대표이사는 지난달 24일 수원시에서 공직자·협업기관장 대상으로 진행한 ‘중대재해처벌법 전문가 초청 교육’에 참여하기도 했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기관 관계자들에게 “늘 반복되는 업무라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안전 점검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항상 위험 사항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중대재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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