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후, 김천전국수영 남초 자유형 50m 대회신 우승

여초부 배영 100m 김승원도 대회기록으로 金물살…남초 접영 200m 김지현 1위

이지후(화성 병점초)가 제12회 김천전국수영대회 남초부 자유형 5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 물살을 갈랐다.

이지후는 18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자서 계속된 대회 7일째 남초 자유형 50m에서 26초88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혐 최성필(서울 문래초·27초96)에 1초 이상 앞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여초부 배영 100m에서는 김승원(용인 교동초)이 1분04초25의 대회최고기록으로 이서진(평택 용이초·1분12초97)에 크게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초부 접영 200m 김지현(인천 경인교대부설초)과 여초 자유형 50m 박이빛(인천 경서초)도 각각 2분24초63, 28초79로 나란히 우승했다.

한편, 남초부 계영 400m에서는 정선우, 김지원, 이찬비, 강래원이 이어 역영을 펼친 인천 영선초가 4분21초46의 기록으로 부산진구스포츠클럽(4분27초39)에 크게 앞서 패권을 안았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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