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21시즌 통합 챔피언인 KT 위즈가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와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마케팅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타이어뱅크 박순풍 그룹 홍보마케팅 본부장과 강신혁 kt sports 마케팅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KT와 타이어뱅크는 2016년 처음 후원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시즌까지 6년 연속 동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뱅크는 KT를 2022시즌에도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
타이어뱅크 박순풍 그룹홍보마케팅본부장은 “타이어뱅크는 지난 6년간 후원사로 KT 위즈를 응원해 왔고, 지난해에는 첫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까지 함께 했다. 2022시즌에도 선수단의 선전을 기대하며, 더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신혁 kt sports 마케팅센터장은 “7년째 타이어뱅크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마케팅 협업을 하면서 장기적인 파트너로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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