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본부, 인천변호사회와 중소기업 고문 변호사 위촉 협약

김광수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오른쪽)과 이상노 인천지방변호사회장이 최근 인천 미추홀구 인천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중소기업 고문 변호사 위촉 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인천시청점 제공

신한은행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고문 변호사 위촉 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인천변호사회는 지역 내 80여곳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고문변호사를 지정하고 법률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유기적 협조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노 인천변호사회장은 “신한은행과 함께 인천의 중소기업을 위한 고문 변호사 위촉 협약을 하게 돼 기쁘다”며 “법률 상담과 함께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광수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은 “인천시금고 은행으로서 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법률 자문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오늘 협약은 의미가 깊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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