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30일 경기도 부천시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중앙 정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중 하나로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 저이용 및 노후화한 곳을 공공이 나서 부지를 확보해 양질의 주택공급을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도심에 새로운 활력과 지역활성화를 동시에 이뤄낼 수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LH인천본부와 부천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다양한 이해관계 조율,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및 교통환경 개선, 품질 높은 주택공급 등에 협력한다. 또 원주민 재정착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도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박봉규 LH인천본부장은 “부천시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서로 협력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성공적 결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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