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웹툰 ‘달수의 ESG 로그’ 공개…식목일 맞아 '숲속 공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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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달수의 ESG 로그’. 삼성전자 DS부문 제공

삼성전자 DS부문이 대중들에게 다소 딱딱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쉽고 흥미롭게 알리기 위해 웹툰 ‘달수의 ESG 로그’를 연재한다.

5일 삼성전자 DS부문에 따르면 웹툰 ‘달수의 ESG 로그’는 총 20부작으로 구성되며 탄소 저감, 수자원 보호, 폐기물 매립 제로화, 저전력 반도체 개발 등을 주제로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아 낼 예정이다.

웹툰 주인공 달수(DalSoo)는 삼성전자 DS부문 캠퍼스에서 방류되는 풍부한 수량으로 오산천에 돌아온 천연기념물 ‘수달’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달수가 다양한 ESG 영역에서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취재하며 관련 소식을 탐구해 나가는 과정을 그릴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1화에서는 삼성전자 DS부문 캠퍼스의 녹지 조성과 경기도 숲속 공장 조성 사업 참여를 통해 대기를 깨끗하게 정화하기 위한 삼성전자 DS부문의 노력이 소개됐다. 삼성전자 DS부문은 1983년 기흥캠퍼스에 녹지를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나무를 심고 2019년부터는 ‘숲속 공장 조성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숲속 공장은 2019년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경기도와 도내 121개 기업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나무를 심는 사업이다. 삼성전자 DS부문 5개 캠퍼스에는 총 173만1천그루의 나무가 식재돼 있고, 이는 연간 약 61.8t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를 유발하고 있다. 이는 경유차 약 3만6천대가 내뿜는 양과 비슷한 수준으로 삼성전자 DS부문은 향후에도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ESG 웹툰 ‘달수의 ESG 로그’는 격주 화요일마다 삼성반도체이야기 사이트를 통해 업데이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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