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심재돈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당원협의회(당협) 위원장을 사퇴하고 당내 경선 완주 의지를 나타냈다.
심 예비후보는 6일 당협 위원장 사퇴서와 경선 참여 신청서를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오는 20~20일 인천시장 최종 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선거인단 50%, 시민50%)를 해 오는 22일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 예비후보는 “동구·미추홀갑 발전을 위해 당협위원장을 맡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퇴를 하게 돼 지역주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를 드린다”며 “인천시장이 돼 미래가 있는 인천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