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시민단체 “공정한 심사 통해 부정행위 출마자 퇴출”

지난 8일 안양시청 현관에서 6·1 지방선거 안양시민사회 정책연대가 공정하고 엄중한 심사를 통해 깨끗한 정치인을 공천하라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6·1 지방선거 안양시민사회 정책연대 제공

6·1 지방선거 안양시민사회정책연대(정책연대)가 공정하고 엄중한 심사를 통해 깨끗한 정치인을 공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정책연대는 지난 8일 안양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은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의회의 기능이 강화됐고 그 책임도 커졌다”며 “부정행위를 일삼아 처벌과 수사를 받고 있는 의원들은 스스로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 출마하는 후보자는 네거티브를 자제하고 공정한 경쟁에 성숙한 태도로 임해야 하고 각 정당은 최대한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추진하고 청년과 여성, 신인 등에게 기회를 줘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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