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뛴다] 고금란 과천시장 예비후보, "다시 시작하는 과천 만들터"

국민의힘 고금란 예비후보가 19일 선거캠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금란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고금란 예비후보가 19일 ‘과천시민과 함께 다시 시작하는 과천’을 만들기 위한 선거캠프를 활짝 열었다. 과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 힘 고금란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민 국민의힘 대변인과 강신태 과천시 노인회장, 임영호 후원회장, 지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김영민 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고금란 예비후보는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이번 대선에서 정권을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대선에서 승리했듯이 고금란 예비후보가 과천시장 선거에서 승리해 선진 과천시를 만들 것”이라며 고 예비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고 예비후보 “서울의 변방 과천시가 아니라 과천시의 문제는 과천시가 결정하는 ‘과천시민 자치행정’, ‘과천시민 중심의 정치를 하겠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 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 과천대로·갈현삼거리앞 지하화 ▲ 원도심 행정타운건설 ▲ 양재천 및 14개 실개천 복원 ▲ 과천 단독교육청유치 등 공약을 완성해 희망찬 과천의 미래, 힘차게 열어 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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