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단수 공천…박승원 광명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컷오프

 

김보라 안성시장이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추가 확정됐다. 반면 박승원 광명시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컷오프됐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22일 경기도당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단수 공천 3곳과 경선 6곳의 기초단체장 공천심사 결과를 3차로 발표했다.

먼저 단수 지역은 안성시장(김보라), 광명시장(임혜자), 연천군수(유상호) 등 3곳이다.

경선이 결정된 지역 중 수원특례시장(김상회·김준혁·김희겸·이재준)과 고양특례시장(김영환·민경선·박준·이재준), 안산시장(송한준·원미정·제종길·천영미), 의왕시장(기길운·김상돈·김진숙·전경숙)은 4인이 맞붙게 된다. 부천시장(장덕천, 조용익, 한병환)과 화성시장(서철모·정명근·진석범)은 3인이 경쟁한다.

이에 따라 단수 혹은 경선 명단에 제외된 박승원 광명시장과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관위 심의 단계에서 컷오프됐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당은 18일 한대희 군포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등 4명을 단수 공천 후보로 1차 발표했다.

이후 지난 20일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박윤국 포천시장 등 2명을 단수 공천 후보로 추가했으며 여주시장(박재영·이항진), 평택시장(김기성·정장선), 가평군수(김경호·송기욱·이상현), 하남시장(김상호·방미숙·오수봉), 김포시장(정왕룡·장하영·조승현·피광성), 의정부시장(김원기·권재형·장수봉)을 경선 지역으로 2차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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