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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도시위원 일부 '뇌물수뢰 혐의' 수원시청 압수수색

승인 2022-04-26 11:41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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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 용도 변경 관련, 일부 도시위원 뇌물수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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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수원시청 도시계획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정민기자

경찰이 수원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6일 오전 시청 도시계획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지난 2015년 정자지구, 천천지구, 매탄지구 내 체육시설 용도 변경 건과 관련해 당시 도시 분야 위원회 위원 중 일부가 뇌물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정확한 내용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양휘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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