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지하실서 작업하던 노동자 2명 감전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2명이 감전됐다.

2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1시36분께 연수구 선학동의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A씨와 B씨가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들은 당시 지하실 청소를 하고 있었고, 판넬 세척 도중 전기에 감전되면서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화상 등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응급 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했다.

최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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