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꿈쌤' 백수연 작가로부터 100만원 후원 받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은 3일 <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의 저자 백수연 작가를 통해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출판 인세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백수연 작가와 <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책의 주인공인 7명의 청소년들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백수연 작가는 “책의 주인공이 되어준 아이들과 함께 만든 책인 만큼, 함께 기부한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며 “보다 많은 아이들이 사회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참여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한목소리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권리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한 아동옹호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뜻 깊은 후원금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권리와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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