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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어린이날 홈경기 다양한 경품·체험이벤트 마련

승인 2022-05-03 17:15
김영웅 기자 her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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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엠블럼

프로축구 수원FC가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과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수원FC는 롯데리아와 함께 ‘롯데리아 브랜드 데이’로 정하고, 어린이 관람객 700명에게 불고기버거 교환권을 제공한다. 교환권은 경기 당일 이벤트 홍보부스에서 미션을 통해 제공한다.

또 ‘캡틴’ 박주호가 수원FC 어린이 팬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경품도 선물한다. 자전거, 유니폼, 사인볼 등이 포함된 이번 경품은 박주호 선수가 직접 준비해 사무국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체험형 이벤트로 수원FC 플레이그라운드도 선보인다. 플레이그라운드는 경기장 내 트랙에 대형 에어바운스 등 놀이 기구를 설치해 어린이 관중들에게 축구와 놀이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벤트로, 어린이들이 축구장을 찾은 재미를 한 층 더 높일 예정이다.

수원FC 김호곤 단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한 만큼 어린이날에 아직 계획을 잡지 못한 어린이 팬과 학부모, 그리고 수원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박진감 넘치는 경기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웅기자

#유나이티드#어린이#롯데리아#프로축구#엠블럼#박주호#플레이#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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