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재선 행보 본격화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후보가 7일 오후 4시 양평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재선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전·현직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후보 등 같은 당 정치인과 지지자들도 정 후보의 캠프에 참석해 정 군수의 재선 승리를 위한 결집을 다짐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도·군의원 후보, 전·현직 도·군의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정 후보의 재선 승리를 응원했다.
정동균 후보는 “양평군민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사명으로 민주당 군수 후보로 한 번 더 나섰다”며 “지난 4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에서, 더 많이 배우고, 군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충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파-양평간 고속도로와 사격장 이전 합의 등 굵직한 군의 많은 숙원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양평=황선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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