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추락... 병원 이송

인천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다쳤다.

1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37분께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A씨(66)가 추락했다.

A씨는 작업을 하던 중 문에 기대다가 문과 함께 공사장 3층 높이의 5m에서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응급처치를 한 후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최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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