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대전환으로 새로운 의왕 100년 열어가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는 12일 “의왕대전환으로 새로운 의왕 100년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고천동 창덕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의왕대전환, 의왕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힘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한번 더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계·내손권역을 첨단테크노밸리와 친환경주거단지가 조화로운 고품격 미래도시로 만들고, 오전·고천권역은 행정타운 준공 및 재개발 재건축의 신속추진과 지원으로 의왕의 중심으로, 부곡권역은 GTX-C 의왕역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대변혁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또 “11일 밤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기길운·전경숙 예비후보, 이소영 국회의원과 회동을 갖고 원팀으로 시장선거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며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예비후보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본선에서 경선의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도록 고견을 들어 단일한 민주당 대오로 본선에 임하는한편 의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최대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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