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성 흉기 피습 사건 발생, 유력 용의자는 태국 여성

외국인 여성이 흉기에 찔리는 피습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오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40분께 은계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20대 여성 우즈벡인 A씨가 흉기에 복부를 1차례 찔렸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A씨의 지인들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경찰은 지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태국 국적 여성 B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그를 쫒고 있다.

강경구·양휘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