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 중 출마는 시민의 자존심 짓밟는 행위”
국민의힘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는 21일과 22일 소요17동 경로당, 중앙동 상가 등을 비롯한 동두천 곳곳을 종횡무진 누비며 오는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박 후보는 특히 “경쟁 후보는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현재 검찰 조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후보로 나온 것은 시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는 행위”라며 “민주당 출신 시장이 집권하는 동안 동두천은 정체되고 시민은 떠나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깨끗하고 일 잘하는 시장이 선출되어 동두천을 바꿔야 한다. 믿음직한 국민의힘 후보자 모두에게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제5대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제6대 동두천시의회 의장, 제9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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