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뛴다] 국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안철수 후보와 오산 ‘메타버스’ 합동유세

이권재 후보와 안철수 (전)위원장이 ‘권재마을 메타버스’ 사이버 선거운동을 시연하며, 미래도시 오산을 함께 만들 것을 결의했다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안철수 (전)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지난 25일 오후 오산시 합동유세에서 ‘메타버스’ 사이버 선거운동을 시연하며 4차 산업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 오산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안(전)위원장과 3차원 디지털공간에 오산시를 구현한 ‘건재마을 메타버스’를 각자의 아바타로 직접 투어 하면서 이 후보가 구축한 주요 정책공약 등을 둘러봤다.

안철수 (전)위원장은 “과학기술로 대표되는 안철수가 출마한 성남분당에서도 아직 실현해보지 못한 ‘메타버스 선거운동’을 직접 체험해 보며 응원과 극찬을 보낸다.”라며 “오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권재 후보와 함께 반드시 당선돼 오산과 분당의 4차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후보는 “첨단기술 대표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메타버스 선거운동을 극찬해주니 더욱 용기를 얻었다”면서 “안철수와 이권재가 모두 당선돼 청년들이 일과 꿈으로 찾아오는 미래도시 오산과 분당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