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은 평택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미디어 기획전 <더 안정리 정원(The peaceful &healing garden)>을 선보인다.
전시는 ‘초여름 피서’와 ‘힐링’을 주제로 해, 지하 전시공간엔 잔디와 꽃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전면에 몰입형 영상과 조명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특히 몰입형 영상은 국립춘천박물관이 제공으로 관동팔경을 담은 ‘동쪽 바다, 아름다운 여덟 곳’, ‘총석정 신의 기둥’ 등 2편이 상영된다.
전시는 올해 8월 말까지 운영하며,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피서와 힐링을 원하는 시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일상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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