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중앙회, 부산 유엔기념공원 참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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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박식순)는 지난 6일 제67회 현충일과 ROTC 창설 61주년을 맞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참배행사를 진행했다.

ROTC중앙회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현충원 참배행사와 함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먼 이국땅에 참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유엔기념공원 참배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참배행사에는 ROTC중앙회와 ROTC통일정신문화원, ROTC부사진구회 임원단과 꼬마 외교관, 캠벨 에이시아 등이 함께 했다.

박식순 중앙회장은 “이렇게 많은 유엔군 참전용사가 목숨을 바쳐 자유대한민국을 지켰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정부나 부산시의 공식행사가 없어서 안타깝다”며 “윤석열정부에서는 ROTC중앙회와 보훈처 또는 부산시의 공동 주관행사가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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