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류정진, 이하 공단)는 한국잡월드에서 장애인고용의무 이행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전날 이러한 행사에서 장애인고용 정책·지원 사업과 고용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류정진 공단 지사장은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서는 사업주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과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며 “사업주는 공단의 지원 제도를 활용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국가·지방자치단체와 상시근로자수 50인 이상 사업주는 일정비율 이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하며, 공단은 이를 위해 장애인 고용부담금 부과, 장애인 고용 저조기업 명단 공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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