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처 직원 20여명 참여…혈액수급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
경기도체육회가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도체육회는 10일 “직원들이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10일 오전 10시부터 체육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헌혈운동은 체육회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생명나눔과 존중의 소중한 뜻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화되고있는 혈액수급난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매번 헌혈에 동참하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혈액 수급이 절실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가능한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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