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말] 성격과 관련된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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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성품과 성격을 표현하는 우리말을 알아본다.

▶곰상스럽다 : 성질이나 행동이 싹싹하고 부드러운 데가 있다.

-아버지는 곰상스럽게 구는 막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 주고 말았다.

▶더펄이 : 성미가 침착하지 못하고 덜렁대는 사람

-어쩌다 멍이 들었는지도 모른다니, 이런 더펄이가 또 있을까.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고 깨끗하다.

-그의 끌끌하고 점잖은 풍모는 재상이라도 따를 수 없었다.

국립국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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