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 장안지구위원회 공모전

2022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작품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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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회장 최성배) 지난 17일 제3회 ‘2022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해 건강한 학교를 만들고, 학교폭력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로 글짓기, 포스터, 그래픽디자인 등 총 110점이 접수됐으며, 1차 예선, 2차 본선심사를 실시해 최우수상(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상) 3점, 우수상(수원지역협의회장상) 3점, 장려상(장안지구위원회장상) 9점, 입선 17점 등 총 32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초등부 송림초등학교 4년 최세린, 중등부 천천중학교 2년 김나율, 고등부 한봄고등학교 1년 박소희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초등부 정천초등학교 2년 김나연, 중등부 천천중학교 3년 김가윤, 고등부 한봄고등학교 3년 박정원 학생이 선정됐다.

이들의 작품과 공모전에 응모한 모든 작품은 오는 27일까지 장안구민회관 1층 노송갤러리에 전시된다.

최성배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을 적극 활용해 학교폭력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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