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숙)이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맞춰 구리아트홀 공연장 문을 활짝 연다.
내달 구리아트홀에서 라이브업 ‘선우정아 콘서트’를 비롯 연극 ‘쉬어매드니스’, 어린이뮤지컬 ‘푸푸’ 등 다채로운 기획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먼저,유니크한 스타일과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아티스트 선우정아가 7월9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장르를 넘나들며 어떤 음악이든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음악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선우정아의 다양한 색깔과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무대다.
또 관객 참여형 신개념 심리스릴러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같은 달 16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관객이 직접 용의자가 된 무대 위 캐릭터들의 알리바이를 추리하고 증언하면서 범인을 밝혀내는 극으로 매회 다른 결말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구리문화재단 아동가족 특화사업 일환으로 어린이뮤지컬 푸푸 공연이 같은 달 23일과 24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남극에서 떠내려온 수수께끼 펭귄 푸푸와 아이들의 마을 구출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로 지구온난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티켓 예매는 구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구리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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