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인천경기본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2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바라보다, 看’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2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바라보다, 看’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 간호인력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우수성과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일산백병원 배유진씨의 ‘안심하세요. 걱정마세요’이며 최우수상은 분당제생병원 공태희씨의 ‘함께여서 우리는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부천세종병원 김순옥씨의 ‘응원 한 송이’ 등 두 작품이다.

이번 공모전에선 총 7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1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내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달력에 실릴 예정이며 건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명철 건보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모전에 적극 참여한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양휘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