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29일 오후 2시 화성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와 임원 변동사항, 회계감사 선임, 체육회 사무처 조직개편 등 4개의 보고사항 청취에 이어 경기도체육회 정관 개정(안)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기타 토의에서는 각종 후원금 및 지정기탁금 사용에 대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 제시 요구와 관리단체 지정 후 정상화를 이룬 종목단체에 대한 정회원단체 지위 회복이 늦어지는 이유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코로나19의 끝이 보이는 상황 속에서 체육회 사업의 정상화와 도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도체육회는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김동연 도지사가 공약한 체육 분야 정책이 원활히 수행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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