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최상규 수원특례시 장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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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규 수원특례시 환경국장(58)이 장안구청장으로 임명됐다.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상규 신임 구청장은 지난 2015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파견됐다. 이어 미술관사업소 미술관운영과장,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정책과장, 환경정책과장을 거쳐 올해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국장을 역임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제4차 아·태환경장관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탁월한 소통능력과 뛰어난 판단력을 가졌다는 평가다. 또 배려의 정신으로 직원들의 신뢰가 두텁다는 분석이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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