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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2동 마을자치기획단 첫 발…주민 스스로 마을 만든다

승인 2022-06-30 19:26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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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영통2동(동장 정선)은 30일 영통2동문화센터에서 ‘영통2동 마을자치기획단(이하 마을자치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선 마을자치계획 수립에 참여할 주민 100여명을 마을자치기획단에 위촉됐다.

마을자치기획단은 ‘2023 영통2동, 자치동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돼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마을만들기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경로당협의회 등 다양한 주민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3 마을계획 수립’을 목표로 활동한다.

특히 이들은 이 자리에서 ▲영통2동 현황과 마을자치기획단 사업 추진경과 공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마을 의제 발굴 ▲마을키워드 찾기 ▲우리마을 슬로건 만들기 및 조별발표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정선 영통2동장은 “마을자치기획단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한다”며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서 이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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