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신석교 감독, 대한체육회 공로상 수상

각 우수선수·국가대표 선수 육성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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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감독(왼쪽)과 신석교 감독

이현수 안산시청 펜싱 감독과 신석교 국가대표팀 하키 감독(성남시청)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체육 진흥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현수·신석교 감독은 12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창립 102주년 기념식에서 각각 전문체육 진흥부문 우수선수 육성(이현수), 국가대표선수 육성(신석교)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또 인천광역시체육회 신대용 지역체육팀장은 생활체육 진흥부문 지방체육 육성 공로로, 안국희 부천 부명고등학교 교사는 학교체육진흥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현수 감독은 2005년부터 안산시청 펜싱팀 감독을 맡아 국가대표 최수연과 서지연을 비롯, 많은 대표급 선수를 육성하며 대한민국 펜싱 발전에 앞장서 왔다.

신석교 감독은 남자 국가대표팀을 맡아 2019년 제28회 슐탄 아즐란샤컵 국제하키대회에서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스 트로피대회서는 한국을 첫 정상으로 이끌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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