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용인도시공사 직원 대상 우선구매 제도 교육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지난 19일 용인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강사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다양성 소개 ▲구매방법 ▲관급자재 구매 안내 ▲지방계약법 이해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은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안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계기로 용인도시공사와 더 많은 협력을 통해 우선구매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활성화 하여 보다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지난 19일 용인도시공사에 300만원 상당의 비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주문전화 또는 판매시설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임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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