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2023년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2차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27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의 유망 전시를 유치하고 안정적인 행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24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정기대관 신청을 받고 있다. 대관시설은 송도컨벤시아 전문 전시장 1~4홀이며 총 8천648㎡규모다.
관광공사는 행사 참가자가 신청한 전시회의 목적, 성격, 전시규모 등을 고려해서 배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관광공사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이미 하고있는 임신·출산·육아·리빙·입주 박람회와 비슷한 행사는 배정에서 제외한다. 또 관광공사는 장기행사 참여자에 대해서 별도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김지안 전시마케팅 팀장은 “전시장 정기대관을 통해 차별화된 전시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내년부터는 전시기획 공모단계를 신규 도입 및 개최지원을 강화해 전시업계 재도약을 지원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박주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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