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김주찬에 3대1 판정승…60㎏급 송진섭은 2위
전혁진(평택시청)이 제4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레슬링대회 남자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55㎏급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이정대 감독의 지도를 받는 전혁진은 27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남자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55㎏급 결승전서 김주찬(부천시청)을 3대1 판정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전혁진은 지난 6월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이후 1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또 남자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60㎏급 결승서는 송진섭(평택시청)이 최현웅(대전 조폐공사)과 3대3 동률을 이뤘으나 후취점서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남자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55㎏급 원동혁, 74㎏급 이기환(이상 인천 환경공단)은 3위에 입상했다.
김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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