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합계 1천839점으로 금메달 합작
양주 덕정고의 신다현·김보아가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여자 고등부 2인조전서 패권을 안았다.
신다현·김보아는 27일 경북 안동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고등부 2인조전에서 4경기 합계 1천839점(평균 229.9점)을 기록, 같은 학교 박지우-백예담(1천720점)과 최유린-김다영(서울 신정고·1천681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김영진(양주 백석고)이 합계 925점(평균 231.3점)으로 백승우(김해 대청고·985점)에 이어 준우승했고, 여고부 개인전서는 조윤서(경기 광주 광남고)가 합계 885점(평균 221.3점)으로 김정아(대구 학남고·917점)와 서혜원(창원 문성고·901점)에 뒤져 3위에 입상했다.
김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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