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 매니페스토 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 수상

유천호 강화군수. 강화군 제공

유천호 강화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2년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에서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목표 구체성, 우선순위 명확성, 이행절차 체계성, 재원조달방안 안정성, 철학과 비전 부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을 최우수 대상자로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유 군수는 민선 8기 226개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한 선거 공보 분야에서 인천시에서는 유일하게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유 군수는 민선 8기의 5대 공약으로 광역 교통망, 도로망 및 대중교통 확대, 마을 중심 여가시설 확충, 적시적소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안정적인 농·축·수산업 소상공인 및 청년 취·창업 지원,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약속했다.

유 군수는 이 공약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분야별 세부실행방안을 마련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유 군수는 “공약사항과는 별도로 주민의 행정수요를 수시로 파악해 일자리, 출산․보육, 교육, 주거·정주, 도서연계 등 여러 분야에서 차별화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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