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이천 관고동 병원서 화재… "환자 4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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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17분께 이천시 관고동의 한 신장투석전문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간호사와 환자 등 5명이 숨지는 인몀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가 발생한 건물 모습. 윤원규기자

5일 오전 10시20분께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현재까지 건물 내에서 10여 명의 환자가 구조됐고, 이 중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정오·김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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