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원활한 운영에 기여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들이 최근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 내 ‘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교통대책을 세우고 있다.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제공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가 ‘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안전 등을 위한 각종 교통대책을 펼쳤다.

7일 자치경찰위에 따르면 지난 5~7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각종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관객 집결·해산시 교통 혼잡, 행사장 주변 불법 주정차, 관객 무단횡단 등을 관리·단속했다. 자치경찰위는 혼잡시간대인 메인공연 종료 시간에는 행사장 인근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했다.

특히 자치경찰위는 행사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이동 주차 지시 등을 했다. 또 교통통제 및 신호기 조작 근무가 필요한 곳에는 교통경찰과 싸이카를 배치하는 등 유동순찰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자치경찰위는 관객들의 음주운전을 미리 막기 위해 행사장 주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기도 했다.

이병록 자치경찰위원장은 “3년 만에 열린 이번 락 페스티벌에 많은 관객이 방문한 만큼 관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 했다”고 했다. 이어 “내년에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락 페스티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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