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8시10분께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동 중심상가 내 한 복합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발화 지점을 확인 중이다.
이번 화재로 연기가 치솟아 해당 건물 내 입점한 학원 수강생들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이 건물은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의 복합상가건물이다.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불길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말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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