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등 200여명 참석…종합우승 3연패 달성 결의 다져
수원특례시체육회가 22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도전하는 시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 종목단체장, 수원시체육회 임원 및 스포츠응원단, 종목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선수단 출전보고에 이어 이재준 시장이 박광국 체육회장에게 단기를 전달했고, 이효진(씨름)·김도아(배구)가 남녀 선수를 대표해 선수대표 선서를 했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에 25개 종목, 384명(임원 112, 선수 272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3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결단사에서 “이번 대회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되지만 많은 준비를 해온 만큼 종합우승 달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 이재준 수원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이어왔던 수원시의 저력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그 전통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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