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25일 제4회 간행물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선옥 시의원(국·남동2)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위원장에 박판순 시의원(국·비례)을 선출했다.
앞서 허식 시의회 의장은 이 시의원과 박 시의원, 그리고 이순학 시의원(민·서구5) 등 3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제9대 시의회 출범에 따라 당연직 위원인 시의원을 위촉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시의회의 간행물인 ‘인천愛의회’를 통해 많은 시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천과 시의회,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시의회의 기능과 활동 등이 많이 알려지는 등 좋은 간행물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허 의장은 “새로 위촉한 위원들이 시의회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의장,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 간행물에 반영되도록 알찬 내용을 담아달라”고 했다.
이민우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