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여주인을 강간하려고 한 손님이 구속됐다.
수원남부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8시55분께 영통구 매탄동의 주점에서 40대 여성 B씨를 밀치는 등 위력을 행사하면서 강제로 성관계를 가지려한 혐의다.
A씨는 이날 오전 술에 취한 상태로 주점에 들어가 술을 마시던 중 “영업시간이 종료됐다”며 귀가를 요청하는 B씨에게 범행을 저질렀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양휘모·김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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