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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모범교도관] 이헌수 여주교도소 교위
사회 우리사회를 비추는 ‘희망등대’

[이달의 모범교도관] 이헌수 여주교도소 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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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수 교위

서울지방교정청(청장 신경우)은 이헌수 여주교도소 교위(52)를 ‘이달(8월)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하고 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1999년 9급 교도로 임용된 이 교위는 청송 제2감호소에서 근무를 시작해 약 27년 동안 직원 및 수용자 보호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기피 근무소인 징벌 및 장애인 수용동에 자원해 근무하며 수용자 처우 증진에 노력하는 등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이 교위는 현재 여주교도소 위탁 작업장 담당자로 일하며 위탁업체들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교정행정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작업 물량을 확보해 전년 대비 10% 초과 세입 실적을 달성하는 데 일조했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이 교위는 외유내강의 정신을 바탕으로 매사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견지하고 언제나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를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참 교정인의 표본이 돼 모범 교도관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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